Disclaimer: 이 블로그에 담긴 세계관과 이야기들은 저의 상상과 창작을 바탕으로 한 것이며, 글에 등장하는 설정, 명칭, 개념 등은 작성자인 저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무단 복제, 무단 전재, 상업적 이용, 2차 창작 등은 삼가주시고, 인용이 필요할 경우 꼭 출처를 밝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만, 저 역시 다양한 창작물에서 영향을 받으며 상상해왔기에, 혹여 기존 작품과 일부 유사한 점이 있다면 그것은 의도된 것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혹시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함께 좋은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다음 내용은 ChatGPT와 함께 만들어본 기본적인 유사우주의 설정입니다. 마법과 공학 다양한 요소로 발달한 우주를 그리고, 여기에는 각종 문명이 존재합니다. 큰 목표는, 각 문명을 다양한 형태로 AI를 통해 그 역사를 만들고, 그것으로 만들어지는 복잡계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 문명이 얽혀가는 역사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우주의 기본 설정
- 이 우주에는 초고대 문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문명은 현재 발전 중이며, 과거에 멸망한 초고도 문명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우주 커뮤니티는 물리적 접촉이 거의 없는 정보 공유 네트워크 형태로 존재하며, 직접적인 성간이동은 극도로 제한됩니다.
성간이동 기술의 한계
- 인위적으로 개발된 워프게이트 같은 초광속 항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성간이동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특정한 지점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 해당 이동 항로는 예측이 어렵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가장 발전된 문명조차도 성간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고, 비교적 잘 파악하고 있는 항로역시 여러가지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주 커뮤니티의 특성
- 성간 문명 간 직접적인 조우는 매우 드뭅니다.
- 대부분의 문명은 물리적 이동 없이 데이터와 정보를 교류합니다.
- 우주 커뮤니티는 인터넷과 비슷한 개념으로, 문명들은 자신의 정보를 공유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정보가 가장 중요한 자원이 되며, 성간이동보다 정보의 독점과 조작이 중요합니다.
여러개의 문명 시뮬레이션 목표
- 이 프로젝트는 1000개의 문명을 생성하고, AI를 이용하여 각 문명의 역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문명 간의 관계(동맹, 경쟁, 외교)를 시뮬레이션하고, 그 결과를 기록하여 지속적으로 우주의 발전을 관찰할 것입니다.
마법에 관한 설정
- 마법은 각 문명의 상관도가 가장 낮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 마법의 메커니즘은 기이할정도로 다양해서, 위의 모든 분야의 발전분야는 마법의 발전방법에 따라 급격하게 바뀝니다.
- 이는 각 문명을 만드는데, 그 문명의 숫자이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마법분야가 발달함을 이야기합니다.
- 광년으로 기술하기 힘들정도로 떨어져있는 우주 문명들의 거리상, 교류수단은 발달된 마법으로 설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 하지만 그러한 마법분야는 다르므로, 마법과 공학이 합쳐진 마공학의 형태도 다릅니다.
- 이는, 우주 커뮤니티에는 일종의 교신에 관련한 프로토콜이 존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문명의 유기체 혹은 무기체와 마법생물설
- 위에 언급한 마법의 설정상, 이 우주에는 마법이 다양한 방향으로 적용되고 있고 이는 생물에도 같이 적용됩니다.
- 그로인하여 마법생물이라는 특별한 존재를 따로 설정할 수 없습니다. 생물이라면 기본적으로 마법생물의 일종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문명에서 기본적인 생물적 특성을 벗어난 존재들을 마법생물로 통칭해서 분류하기도 합니다.
- 마법생물중에서는 물리/마법에너지등을 활용할수 있는 양이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난 존재도 있습니다.
- 이 중에서는 일종의 개념체로서 존재하는 것 역시 있습니다.
- 어떤 마법생물의 경우에는 별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 마법 에너지등을 이용해서 살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어떤 마법생물의 경우 한 문명에 기생하여 발생하는 신앙이나 두려움등에서 발생되는 초월적 마법에너지를 이용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우리 세계의) 현대물리학에서 이러한 에너지 및 세상의 원리가 다 파악되지 않았듯이, 여기 이야기속의 우주에서는 훨씬 복잡한 형태의 에너지 형태가 보여지고, 많은 경우 그 단면만 겨우 이해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자세한 설정들 추가
- 현재 각 문명의 세력권은행성안으로 제한된 느낌입니다. 이를 이용하여 우주로 진출 할 때의 역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 중입니다.
- 각 문명의 연혁은 통일된 상태가 아님. 일종의 우주력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고 각 문명이 각기 다른 시점에 우주에 진출함에 따라서 우주력에 통합된 형태의 기준 시점이 필요합니다. 다만 모든 문명이 우주로 진출한 이후에는 우주력만 쓰는 것은 아닙니다.
- 우주력은 처음 정보 초월체가 다른 우주의 문명들을 감지하고 우주 커뮤니티를 만들어 서로 연락하기 시작한 시점으로 기준을 잡을 생각입니다.
- 시간은 여전히 정확히 이해할 수 없는 요소이지만 시간의 흐름은 균질하지 않게 보입니다. 우주 커뮤니티의 이용을 하지 않고는 상호관측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다 보니, 우주력의 적용은 사실상 우주 커뮤니티를 만든 정보 초월체의 시간적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렇다면 각기 다른 문명에서 시간의 기준점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 정보 초월체가 우주 커뮤니티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 속에서 자체적인 보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영향력의 부분도 크지만, 정보체의 특성으로 인하여 각종 희소한 정보와 그 정보의 흐름에서 개념체로서의 존재가 확실해 진다는 설정입니다. 그리고 우주적으로 켜진 커뮤니티를 유지하기 위하여 각 문명, 지역들의 정보체들의 도움을 받고, 그들이 존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더 나아가 그들의 영향력과 존재 력이 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 초월체는 각기 다른 이유로 해당 문명의 종족적 한계를 초월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종족 자체의 염원을 이루어서 극복하고 초월한 경우도 있고, 개인적인 염원을 초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초월체는 특별히 물리-마법적으로 강하다거나 단순히 지능이 뛰어나다는 개념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여겨지는 어떠한 개념적한계 범위를 넘어서는 존재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초월체가 어떤 형식으로 존재하거나 어떤 일을 할수 있다거나 하는 예상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 이는, 바꿔서 말하자면, 각기 다른 문명에서 초월체로 여기는 기준과 그 영향력은 매우 다른 형태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떠한 한 문명에서 그 존재도 알기 힘든 한 개체가 다른 문명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수준의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각 문명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성은 그 문명 내에서 끼칠 수 있는 한계가 어느정도 있는 형태로 역사가 반전되기 마련인데, 우주적 커뮤니티의 문명의 다양성은 한 개체가 극단적인 형태의 영향력을 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우주 커뮤니티를 만든 정보 초월체는 그러한 예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초월체는 결국 그들의 행동 동기를 가지기 마련이고 많은 경우 그 초월체가 속한 사회에서 이를 손쉽게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초월체의 종류와 흥미로운 동기에는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 어떠한 행성의 문명에는 우리가 흔히 보는 판타지와 비슷한 형태의 마법과 초월적인 마법 생명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비교하기 편하게 하기 위하여 마법과 마법생물이라는 개념을 넣었지만, 실질적으로 이 유사우주 프로젝트의 세상에서 마법과 과학은 구분할수 없습니다. 자연에서 만들어진 형태의 우리세상에서 볼 수 없는 모든 개념을 통칭해서 마법이라 부르는데, 여기 유사우주에서는 이미 마법과도 같은 개념은 존재할 수 없고, 따라서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이야기 할 수도 없습니다.
- 마법에너지라는 동떨어진 개념은 존재하지 않고, 우리 세상에 빗대어서 여기 유사우주 세상에 대한 기술은 할 수 없습니다. 각각의 문명과 행성들에는 서로 다른 문명행성과 비교하기 전 까지는 알기 힘든 독특한 점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 다만 이러한 일반적인, 관념적인, 추상적인 개념을 비교대상 없이 독자에게 납득시킬 방법은 없으므로, 우리 세상에 해당하는 독립적인 지구문명을 만들고, 여기에 독립적인 우리 세상의 모습을 투영한다. 우주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정보 초월체는 이 지구문명에서 태어나 확장된 개념체로서 지구는 다른 문명들이 접하기 힘든 독특한 닫힌 문명의 모습을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의 개념에는 지구를 중심으로 기술되는 것이 많이 있는데 그것이 마법 및 마법생물에 대응합니다.
- 특별한 방법이 아닌 한 지구 문명의 존재는 관측할 수 없고, 몇 몇 개념체의 인지 속에서 존재할 뿐 우주 커뮤니티에 속한 대부분의 문명에서 인지의 영역 바깥에 존재합니다.
- 우주를 항해하는 기술은 비교적 현실적 문제등을 무시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마법과 결합된 기술이라도 성간항해의 기술까지 도달하는 것은 현 우주력 시점에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포털(portal)군에 속한 마법물체는 많이 존재하고 문명마다 여러가지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는데, 공통점은 그곳을 통과할 수 있는 크기가 포털의 개념적인 크기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포털의 크기는 그것으로 이동할 수 있는 일종의 개념적 거리와 관계가 있습니다. 거리에 대한 개념은 다양한 맥락에 따라 달라질수 있고, 근처에 있는 문명의 개념에 의해 큰 영향을 받습니다.
- 성간항해에 사용되는 통로들은 포털군에 속한 일종의 초월적 마법물체로서 그 자체의 직접적 위험성은 크지 않지만, 거기서 무엇이 나올지 혹은 그곳이 어디로 연결되는지 알지 못합니다. 개념적으로 먼 거리를 움직이기 위해 일반적으로 성간 이동에 쓰이는 통로 입구의 크기는 매우 큽니다. 현실 우주를 기준으로 본다면 블랙홀을 떠올리면 됩니다.
- 개념적 크기 및 거리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가장 흔한 경우 해당문명에서 매우 크다, 멀다하고 인지하는 경우가 됩니다. 그런데 개념체 입장에서는 물리적 거리와 상관없이 닿기 힘든 위치에 있는 곳이 바로 개념적으로 멀다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 포털을 통한 통로내의 환경은 해당 문명의 관념적인 형상과, 실질적인 개념적인 경로의 환경이 합쳐져 있는 복잡한 환경입니다. 그러다 보니 성간항해에 이용되는 통로 들은 주로 우주선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는 한 문명이 행성이나 해당 태양계 혹은 은하외부로 본격적으로 나갈수 있는 기회이자, 그 문명의 총체적인 역량으로 극복할 수 있는 영향력을 시험하는 관문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우주적 스케일의 통로가 아니라도, 행성 내에 존재하는 각종 통로에 온갖 탐험가들이 모여들고 각 문명이 이를 지원하는 것은 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을때 큰 실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포털, 문, 통로 등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 종교는 일종의 관념체와 관련이 있는데 이러한 관념체가 현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결국 해당 문명의 믿음과, 그 개념적인 믿음의 깊이와 관련이 깊습니다. 즉, 단순히 많은 사람들이 믿는다는 것으로 이야기 하기는 힘이 든다는 설정입니다.